겨울이면 필드 대신 스크린 골프가 일상이 된다. 스크린이던 필드던 골프를 좋아하는 직장인들에게 골프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다. 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도 있고, 때론 동료들과의 네트워킹 자리가 되기도 한다.그래서 스크린 골프도 필드처럼 진지하게 치는 편이다. 골프존 핸디 7 정도인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 작년에는 필드에서 샷 이글로 기록을 남겨보기도 했건만... 요즘 왜 이렇게 안되냐. 뭐 연습을 통 안하니 이해도 할만 ㅋㅋ필드에서는 80대 후반에서 90대타 초중반은 치는 데 어라 스크린도 요즘 그렇게 나오네 하하오늘 스크린 골프의 결과는 생각보다 넘 아쉬웠다. 같은 상사와 1달새 세번을 쳤는 데 경기는 이랬다. 꼭 이겨야 재밌는 건 아니지만 자존심이 ㅠㅠ [경기 결과] 1라운드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