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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 때문에 실제 전쟁이 났다? 1969년 ‘축구전쟁’ 이야기

⚽ 축구 때문에 전쟁이 났다고?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 ‘축구전쟁’ 이야기 1969년 중미에서 정말 믿기 어려운 일이 벌어졌습니다.축구 경기 때문에 두 나라가 실제 전쟁을 벌인 사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이 사건은 지금도 역사에서‘축구전쟁(Football War)’ 또는 ‘100시간 전쟁’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이 전쟁은 단순히 축구 때문이 아니라오랫동안 쌓여온 사회적 갈등이 폭발한 사건이었습니다.1. 사실은 오래된 갈등이 있었다중앙아메리카(중미)에 위치한 두 나라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는 원래 이웃 국가입니다.문제는 두 나라의 상황이 달랐다는 것입니다.엘살바도르 : 국토는 작지만 인구가 매우 많음온두라스 : 국토는 넓지만 인구는 비교적 적음이 때문에 많은 엘살바도르 농민들이온두..

갈등 & 소통 2026.03.07

감사한 추석 연휴, 인천국제cc라운드 후기

8일간의 추석연휴가 끝났다.몇년만에 팔순이 훨 넘으신 외삼촌, 외숙모도 잠깐 뵙고애를 먼저 갖게 되어 생각지 않게 결혼이 빨라진 조카의 결혼식을 앞두고고모로서, 또 적잖은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서 쓴소리하고 싶으나 본의 아니게 참으며, 또 크게는 정국의 혼란과 정년이 얼마남지 않은 노후 삶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 많은 상념들이 시나브로 지나간 연휴였다 그래도 살아있음과자유를 누릴 수 있음에일상의 소중함에 감사하며남아있는 삶을 헛되이 보내어서는 안된다는 다짐을 해본다 그리고 딸과 함께한 운동인생처럼 부침이 많았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듯도 한 골프 스코어에 잔잔한 미소를 지어본다 인천국제cc (18홀- in-out 코스)딸의 가벼운 필드레슨도 겸해서 이루어진 라운드18홀을 걸어서 라운드한다캐디 두명이 캐디백 두개..

골프 2025.10.10

스타벅스까지 있는 자유cc, 힐링 라운드 후기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자유cc(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자유그린길 69 소재) 를 가보게 되었다. 더운 여름 탓에 착한 그린피로 말로만 듣던 이곳을 다녀올수 있었다. 서울에서는 약 1시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 나쁘지 않은 곳으로 페어웨이가 넓고 평탄하며, 블라인드 홀이 거의 없어라운드 내내 편안하고 힐링이 되는 구장이었다 그래서 초보자도 중급자에게도 유리한 코스 설계라는 이곳, 특히 골프장내 스타벅스가 있어서 라운드 전후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음료 가격이 외부 스타벅스 가격과 동일하고, 쿠폰도 똑같이 쓸수 있어, 일반적으로 골프장이나 그늘집 음료가격이 비싼 것을 간주했을 때 저렴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ㅋㅋ특히 스타벅스 골프 관련 굿즈가 이곳에만 있어 그동안 안썼던 스벅쿠폰으로 몇개 사올 수 있..

골프 2025.08.28

[용인 기흥구 맛집] 용인 가파도 청보리밥

용인시 기흥구 고매로 에 있는 가파도 청보리밥집을 다녀오고선 가파도가 어떤 곳인지 궁금해졌다 제주도를 몇번 여행했어도 관심 밖이었던 가파도라는 곳이 궁금해졌다.제주 남쪽 모슬포항에서 배로 10분 거리라는 그곳, 청보리의 섬으로도 불리는, 매년 4~5월이면 섬전체가 초록빛 청보리로물들어 인생삿 장소로도 유명하다는 그곳을 가고 싶어 졌으니... 공세동쪽을 지나다 보면 차가 줄지어 있어 한번 가보고 싶었으나 대기하는 게 싫어 미뤘었는 데 남편과 주말에 큰맘 먹고 가보았다 일단 11시에 영업을 시작한다 해서 10분 정도 일찍 도착했는 데도 대기순번 15번 그래도 15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다 문입구에 이렇게 청보리와 가파도에 대한 이야기가 쓰여 있네요 들아가면서 메뉴를 주문합니다 우린 연탄불고기와 ..

카테고리 없음 2025.08.12

정치인 특별사면, 죄가 사라진다고? 오해와 진실

📰 정치인 특별사면, 왜 이렇게 자주 나올까?뉴스에서 “○○ 국회의원 특별사면”, “○○ 전 장관 복권” 같은 기사를 자주 보셨을 거예요.정치인들이 특별사면 대상에 오를 때마다 ‘봐주기냐, 통합이냐’ 논란이 뜨겁죠.그렇다면 특별사면이 뭔지, 그리고 왜 정치인들이 자주 얽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특별사면이란?대통령의 고유 권한으로, 특정 범죄에 대한 형벌을 면제하거나 줄여주는 제도형이 확정된 사람뿐 아니라 재판·수사 중인 사람도 포함 가능주로 광복절·설·추석, 혹은 국가적인 사건이나 화합이 필요한 시기에 단행됨💡 정치인 사면이 자주 거론되는 이유정치적 상징성정치인은 사회적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사면 발표만으로도 “정치적 메시지”가 됩니다.사회 통합 명분“과거의 일은 털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명분으..

카테고리 없음 2025.08.11

사람의 칭찬보다 주님의 인정이 더 귀합니다

최근, 마음 한켠을 무겁게 만드는 일이 있었습니다.가까운 가족 중 누군가가 큰 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과거의 제 경험이 겹쳐져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마음이 먼저 움직였고,넉넉하진 않지만 그분을 위한 조용한 응원을 보냈습니다.말은 하지 않았지만, 제 진심이 전해지길 바랐지요.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분이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이야기들이제 마음을 조금 아프게 했습니다.정작 제가 건넨 마음은 아무 말 없이 지나가고,다른 이들의 손길은 유난히도 많이 언급되더군요.그 순간, 오래 전 제 아픈 시절이 떠올랐습니다.저 역시 몸이 아팠을 때, 위로는커녕 조용히 지나쳤던 사람들이 있었지요.그 땐 참 서운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들도 나름의 이유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그러나 그..

카테고리 없음 2025.08.04

몸치도 놀란 필라테스 첫 경험 후기

비도 살짝 내린 상쾌한 아침이다. 온몸이 살짝 뻐근한데 기분이 좋다 왜일까? ㅋㅋ 어제 난생처음으로 그 말로만 듣던 필라테스를 경험해 봤다. 평소 몸이 딱딱하고 유연하지 않아 골프 스윙할 때도 몸을 잘 쓰지 못하고 살이 많이 찌면서 자세도 구부정하던 터이다 딸이 다니는 GYM인데 PT와 필라테스를 함께 하는 곳이다. 딸이 엄마한테 좋을 거 같다고 가보자고 했지만 선뜻 가겠다고는 못하던 터이다. 주변에 필라테스를 하면서 골프 비거리도 많이 늘고 몸의 균형도 잡혔다는 경험담도 들었었고, 딸도 몸이 유연하진 않아 처음엔 못하겠더니 점점 늘어 지금은 몸이 좋아지는 게 느껴진다고 한다. 그래서 정말 걱정반 호기심반으로 따라나섰다.꽤 넓은 Gym에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선수들부터 적잖은 사람들이 다양한..

골프 2025.07.14

리더의 일기,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는 눈

부서장이라는 자리는 사람의 말뿐 아니라 침묵까지 읽어내는 자리다. 어느덧 이 부서에 온 지도 3년.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가끔 나를 당황하게 만드는 일이 있다. 사람의 미소와 말 뒤에 숨은 진심을 읽어내는 것이 그 중 하나다. 때로는 환하게 웃으며 칭찬을 하던 직원이 뒤에서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한다는 걸 알게 된다. 처음엔 화가 났다. "내가 뭘 잘못했길래?", "내가 그렇게 못마땅한가?" 하는 억울한 감정이 들기도 했다.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알게 되었다. 리더는 언제나 보이는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그들의 불편한 미소는 어쩌면 나를 향한 비판이 아니라, 자신이 느끼는 불안과 두려움의 표현일 수도 있음을 깨달았다. 부정적인 말과 행동 뒤에는 언제나 ..

갈등 & 소통 2025.07.09

워크숍 갔다가 힐링하고 돌아온 태안 아일랜드 리솜 후기

태안 안면도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솜(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204),꽃지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있는 이곳으로 1박2일 워크숍을 다녀왔다워크숍 내용도 좋았지만 해변걷기를 통해 전해지는건강한 느낌이 몸과 마음을 개운하게 했다개인적으로 좋았던 느낌 간단히 스케치 해봅니다🏖️ 1. 해변 맨발 걷기 – 짧아도 강렬한 아침워크숍 전, 이른 아침 꽃지해변을 맨발로 걸었습니다.차가운 바닷물, 부드러운 모래, 파도 소리가 어우러져‘이게 진짜 힐링이구나’ 싶었죠. 잠깐의 시간이지만 머리도, 몸도, 마음도 상쾌해 졌답니다🍽️ 2. 더 테이블(The Table) 다양하고 맛있는 아침 뷔페아일랜드 리솜 2층에 있는 ‘더 테이블’은아침에 운영되는 뷔페 레스토랑이에요.기대한 것보다 훨씬 음식 종류가 다양하고,하나하나..

카테고리 없음 2025.07.08

가끔 손해보는 느낌 -동창회 모임에서 배우는 ‘역선택’의 심리학

동창모임에 오랫만에 나온 한친구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해 봤습니다. 한친구가 “와, 이번에 동창회 나온 그 친구 말 진짜 잘하더라고 ?”“어릴 때랑 완전 딴사람이더라. 잘나간다더니…” 그런데 몇 달 뒤, 그 친구 주변 사람들로부터 약속을 자주 어기고 실속이 없다, 허풍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당황스러웠다고 합니다. 그런얘기를 들으며 ‘역선택(adverse selection)이 떠올랐습니다.■ 역선택(adverse selection)? 그게 뭐지?역선택은 원래 보험, 중고차 거래, 채용 등에서 쓰이는 경제학 용어랍니다. 정보가 비대칭일 때, 오히려 ‘문제가 있는 사람’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거죠보험: 병력 있는 사람이 보험에 더 적극적으로 가입하거나 중고차 시장..

갈등 & 소통 2025.07.02

비전힐스CC, 드라이버보단 어프로치, 퍼팅이 승부처!

잠실 기준 약 25–30 km로 서울에서 30분이면 도착하는 남양주 비전힐스 CC(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치로 소재)는 천마산 자락 고지대에 자리한 프리미엄 회원제 골프장입니다.이곳은 경치 좋은 고지대의 탁 트인 조망과 전략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코스 설계 등으로 인기가 있으며, 특히 숏게임이 강해야 성적을 낼 수 있는 구장입니다 또 회원제 운영 골프장으로 회원만 부킹이 가능해 비회원은 회원의 초대로 라운드가 가능한 곳입니다 저는 지난주 이곳을 다녀왔습니다.http://www.visionhillscc.co.kr/ 8시대 티오프라 길이 밀릴 것을 생각해 일찍부터 서두른 탓에 여유있게 도착해지난번 지나가다만 보았던 골프연습장도 둘러볼 수 있었는 데요 골프장 옆 파3연습장과 길이 300야드의 긴 실외 골..

골프 2025.06.30

핸들이 무거웠다… 타이어가 보내던 SOS 신호

🚗 고속도로에서 내가 비트박스를 할 줄이야 ---?! – 핸들이 무겁다면, 타이어부터 확인하자 –아침에 주차장에서 나오려고 핸들을 돌리는데 평소보다 핸들이 묵직하게 느껴졌다원래 핸들이 좀 묵직했나 갸우뚱하면서도 그냥 넘겼죠. 그렇게 집에서 나와 고속도로를 달리는 데 처음엔 잘 몰랐는 데 목표지점을 2km 정도 남기고차가 덜덜 잘 나가지 않고무서웠다 다행히 갓길이 있어 비상등 깜빡이고 트렁크 열고 바로 세웠다이제사 뭔가 이상함을 감지하고 타이어를 차례로 둘러봤다 아뿔싸앞쪽 오른쪽 타이어가 글쎄 ‘폭삭’ 주저앉아 있었어요.타이어 옆이 조금씩 터져있고 김도 나고 그냥 펑크 정도가 아니라… 터졌더라고요. 🥲 비상등 켜고트렁크 열고밖으로 나가 서서스마트폰으로 연락하기! 고속도로 주행하다 보면 보이는 말을..

카테고리 없음 2025.06.22

양잔디 위에서 펼친 나의 라베- 골프존카운티 송도에서

사실 전날 서울 다녀오면서 피곤해서그날 골프는 조금 부담이었다. 딸의 양잔디구장 연습 라운드가 필요했기에 오후 5시부터의 비예보를 피해 11시 중반대, 그리 멀지 않으며, 잔디 상태나 구장 상태, 비용 등을 고려해 방문하게 된 골프장, 골프존 카운티 송도(구. 오렌지 듄스 송도)! 골프존카운티 골프존카운티의 20번째 골프장인 이곳은인천 송도에, 한국가스공사(KOGAS)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다.오전엔 일찍 9홀도 운영한다고 하니 가스공사분들 출근 전 이용하는 사람도 잇을 듯... 첫 방문으로 인상 깊었던 것은첫째 연습그린 옆에 어프로치 연습이 가능하도록 해 놓은 것이다. 와아~~. 여지껏 대부분의 골프장에서는 연습그린 옆에는 어프로치 금지라는 팻말만 보아 왔었는 데 여기는어프러치 연습/ 퍼팅연습 구역 ..

골프 2025.06.16

이른 새벽 라운드 - 남여주gc

1. 가기전 설레임 골프시작하고 처음이다 오전 6시 후반 7시대는 다녀봤지만 새벽 5시대 라운드는 처음이다연휴 중 하루는 꼭 가고 싶었던 라운드를 남여주gc에서 벙개로 할 수 있었다 60km가 조금 넘는 한시간 거리의 위치! 과연 새벽에 제대로 가고 제대로 플레이는 할 수 있을까?연휴라 교통정체 등 정말 에너지 소모가 많을텐데... 고민하던 중오전 이른 시간 차 밀리지 않으며, 적당히 과하지 않은 그린피와 오후 시간 여유 등 세박자가 꼭 맞아방문하게 된 남여주gc! 감사하게도 생각보다 특별 할인까지 받게되어 참 감사했다 전날 잠을 설치고 3~4시간자고 3시 20분 정도에 일어나간단히 식사하고 챙겨4시 10분쯤 출발했지만 5시가 안되어 도착했다. 과속하지 않았는 데도 한 10분은 일찍 도착했다 2..

카테고리 없음 2025.06.08

결혼식, 식은 못 보고 밥만 먹고 온 어느 날의 소회

얼마 전 같은 회사 동료의 자녀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아침부터 머리도 손질하고, 나름 옷도 신경 써서 챙겨 입고, 진심 ‘축하하러 간다’는 정중한 다짐으로 30분 일찍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결혼식장에 도착해축하인사를 전하고, 며느리 될 신부도 대기실 가서 한번 보고 회사 동료들과 어울려 인사와 담소를 나누다 보니 식 행사 10분 전이 되었습니다 나는 식을 보고 싶었지만 그리고 주례 없이 그 부장님이 아버지로서 한 말씀한다고 했었어서 들어보고 사진도 찍어주겠다고 말하였는 데 글쎄 누가 먼저 "식사하러 가시죠" 라는 말에 자연스럽게 늘 그래 왔던 것처럼 우르르회사 사람들이 피로연장으로 이동하게 되었네요. 나도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합류하게 되었는 네 식사를 하면서 식을 화면으로 지켜보긴 했지만..

에세이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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