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귀빠진 날 ㅋㅋ . 아침일찍 스크린 한게임하고 가족들과 아침겸 점심으로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한정식집인 해누리 용인점에 다녀왔다. 예전에 지인들과 모임 가끔 하던 곳인데 조금 멀기도 하고 복잡할 듯하여 가본지 조금 오래되었다. 3~4년전 그때 이름은 "청목" 이었던거 같은데, 최근 주인장이 바뀌었나 보다. 레이크사이드cc 갈때 지나치면서 한번 가봐야지 했던 곳인데 드디어 오늘 좀 멀어도 나들이 할 겸 가보게 되었다. 이웃 지인들과 토요일 여유있을때 3명, 4명 모여서 가볍게 스크린을 즐기는 데, 오늘 얘기를 어찌어찌하다가 생일이라는 말을 하게 되었는 데, 생각지 않게 또래가 "내마음"이라며 커피 쿠폰을 보내왔어서 참 고마운 마음에 미소가 지어지기도 했다. 나도 다음에 꼭 챙겨줘야지 하..